미라클모닝 명상,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재창조란?

✍ 내 이야기

미라클모닝 명상,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재창조란?

옌 yen 2021. 1. 20. 09:16

안녕하세요,

옌스토리 입니다.

 

어제에 이어 미라클모닝 두번째 이야기를 기록하게 되었어요. :) 아침 잠이 많은 제가 너무 갑자기 패턴을 바꾼 탓인지 어제 밤부터 컨디션이 안좋아 걱정이 되었는데요. 결국 오늘은 30분 더 자고 일어나 6시에 기상했습니다. 역시 잠이 보약인가봐요. 꽤 괜찮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

 

음 오늘은 미라클모닝 명상에서 듣게 된, 일상에 새로움을 더하는 '재창조'에 대해 이야기해 기록해보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들수록 단순하고 반복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아침마다 매일 같은 집에서 일어나 똑같이 출근길에 오르고 저녁에도 똑같은 패턴을 따라 간식을 먹고 책을 읽다가 불을 끄고 잠자리에 들죠. 삶이 단조롭게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변화를 갈망합니다. 하지만 삶을 갑자기 뒤집어엎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죠. 삶을 적당히 환기하는 한 가지 요령이 있다면 바로 일상을 재창조하는 겁니다. 무대에 올라갈 때마다 같은 히트곡을 반복해서 노래하는 가수들을 생각해보세요. 팬은 열광하겠지만 가수 입장에서는 질리고 따분한 일입니다. 싫증이 난 무언가에 신선함을 느끼려면 그것을 재창조하는 것이 필요하죠. 팝에 전설 프린스는 토론토에서 열린 3시간짜리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 몇 곡을 짧게 줄여 신나는 리믹스 곡으로 만들어 부른 적이 있습니다. 히트곡들을 하나의 곡으로 편집해서 새로운 리프와 화성을 섞는 식이였죠. 이렇게 진부할 수 있는 패턴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일은 온전히 나 자신의 몫입니다. 집이 따분하게 느껴진다면 가구 배치를 바꿔서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고, 같은 음식이 물린다면 새로운 레시피를 찾아 다른 요리에 도전하면 됩니다. 출근길이 따분하다면 경치가 더 좋은 길로 출근 경로를 바꿔보는 방법도 있죠.

 

우리가 매일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이유는 편하고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밥 블랙이 말했듯이 일상의 재창조는 우리가 만든 지도 밖으로 행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변화를 통해 일상의 경험을 신선하게 바꿔보세요. 변화를 줄 방법을 찾고 실행에 옮겨서 익숙함에 새로움을 불어넣는 겁니다.

 

-명상 App <Calm>-


오늘의 명언은 이해 가기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일상의 재창조, 우리가 만든 지도 밖에서, 행군하는 것.. 짜인 길이 아닌, 형식에서 벗어난 틀을 깬 길을 걸어간다라는 뜻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해석하셨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제가 하는 미라클 모닝 또한 집에 있는 것이 생활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도전하는 일입니다. 조금 다른 측면에서 보자면, 어쩌면 당연하게 해야 될 일을 지금이라도 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도 현재 내 일상이 따분하거나 새로움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면 당장 내일 아니 오늘부터라도 계획해보세요. 이 역시 시작이 어렵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즐겁고 꽤 뿌듯하며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