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랜드 광고에서 제품을 직접 노출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홍보를 하며 고객이 직접 그 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간간히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사례로, 프리미엄 수면 브랜드 는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신 소비자들이 먼저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찾아오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그래픽과 비주얼 요소만으로 광고를 기획하고 지역 사회의 특성에서 영감을 받아 소셜라이징 방식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MZ 세대들로부터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말 기준, 국내에서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성수동 카페거리,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이천 시몬스 테라스 및 부산 전포동 등)의 누적 방문객 수는 4만 명을 넘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