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 yen

2020년 12월,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는 응답자가 약 49%가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2020년 주식거래 활동 계좌수는 2019년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금융투자협회, 2020.12) 투자시장은 지금? 특히 무리한 대출로 받은 투자금으로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사례가 증가하였다. 이를 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금으로 투자한다라는 뜻으로 '영끌 투자'라고도 불린다.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한 은행대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은행의 가계 대출은 최대 11조원을 기록하였다고 한다.(한국은행, 2020.09) 더이상 오르면 매매 기회가 영영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에 2020년 부동산 시장은 활황을 누리게 되었다. 특히 주식을 통한 재테크 열풍을 맞이..

왜 때문에 항상 내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걸까? . . . "네가 갖다 썼으니까 없지" -유튜브 유수진- 팩트다. 보험, 통신요금, 저축, 이번달 카드값, 밥 값, 커피 값....... 몽땅 다 나한테 썼으니까 없는게 맞다. 왜 항상 똑같은 고민을 하면서도 이 '텅장'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1. 통장 잔고 끝자리까지 알아야 한다. 어디에 썼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자산이 굉장히 많은 부자들은 재산이 몇 백억, 몇 십억 이렇게 있다고 해서 자기 돈이 얼마인지 모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매 달 은행에서 보내주는 통지서(?)가 있기 때문에 재산 끝자리까지 다 안다는 것. 부자가 아닌 나도 이제는 내 재산에 대해 파악하고 지출 현황을 틈틈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