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알아보기 (+리포트 다운로드)

2021 소비 트렌드 인사이트 알아보기 (+리포트 다운로드)

2019년도와 2020년 주요 업종 온라인 쇼핑 거래액 증감률 그래프를 보면 2020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1조 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뚜렷한 증감률을 보이고 있는 주요 업종별로 2020년의 소비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2021년의 소비까지 전망해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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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 건강

건강 관리가 더~더~더 중요해진 2021년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감염병 시대, 우리는 건강을 위해 무엇을 관리해야 할까?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건강을 위한 주요 관리 요소로 체중 관리, 면역력 향상, 체력 증진 등을 꼽았다.

건강 관리 주요 수단 : 건강기능식품 섭취, 운동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주요 활동은 건강기능식품 섭취와 운동으로 이러한 추세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소비와 운동 관련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건강기능식품 구매 증가

면역력 강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서 건강기능식품 섭취 또한 증가했다고 한다. 건강기능식품 구매 비용은 2019년에 비해 3만 원이 증가한 25만 원으로 집계되었다.(한국 농촌경제연구원, 2021) 건강기능식품은 면역력 강화,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섭취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는 주요 건강 관리 요소 '면역력 향상', '체력 증진'과 상통한다.

건강기능식품 TOP3 : 비타민, 유산균, 오메가 3

건강기능식품 섭취율은 연령에 비례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비타민을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유산균과 오메가 3이 그 뒤를 이었다. (메조미디어, 2020)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인 운동 방법, 홈트레이닝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고 스포츠 시설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홈트레이닝이 비대면 시대의 대표적인 운동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메조미디어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2049 소비자 절반이 집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홈트레이닝이 키우는 덤벨 경제

홈트레이닝 시장 공략에 앞장서는 디지털 업계. 홈트레이닝이 덤벨 경제의 핵심 카테고리로 부상하면서 홈트레이닝 관련 기기나 서비스가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 전체 소비자가 중 66%가 홈트레이닝을 위해 관련 강좌나 동영상,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조미디어 소비자 조사,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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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집

2021년, 소비의 중심은? 집!

코로나 19 이후 활동량 변화를 알아보자.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주중 58%, 주말 6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부에서 이루어지던 문화 활동이나 야외 활동, 외식 등은 감소하고, 영상 시청, 요리, 집에서의 취미 활동 등은 증가했다.

외식 말고 집에서, 배달 서비스

폭풍 성장한 배달 서비스 시장. 집으로 이동한 대표적인 소비는 음식 소비이다. 외식은 줄고 배달 주문이 크게 늘어 2020년 배달 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다. 지난해 온라인 음식 주문 거래액은 전년 대비 79% 상승했으며 최근 4년 간 연평균 성장률은 86%를 기록하고 있다.

외식 메뉴 배달 주문 비율은 62%이다. 절반이 넘는 소비자가 외식 메뉴를 배달 서비스로 이용한다고 응답해 배달 주문이 주요 외식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는 치킨과 패스트푸드였으며 남성과 여성의 선호 메뉴는 다소 차이가 있다.

샵 말고 집에서, 홈 뷰티

셀프케어 관심 소비자가 75%를 기록했을 정도로 타깃 소비자들은 셀프케어에 관심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 19 이후, 전문 시설에서 받던 뷰티피부 관리도 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관리 방법으로는 마스크팩이 가장 많고 연령대가 높을 수록 더욱 이너뷰티 기능 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이용이 활발하다.

극장 말고 집에서, OTT

문화 활동의 제약은 OTT 이용률 증가로 이어졌다. 1주일 2~3회 이상 시청 비율이 88% 까지 기록했을 정도다. 이제는 그만큼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OTT를 시청하는 것이 일상이 된 것이다. 거의 매일 OTT를 시청하는 헤비 유저도 55%에 이른다.

최근 넷플릭스의 '승리호', 티빙의 '서복' 등 OTT를 통한 영화 개봉 사례가 늘고 있다. 극장 이용률이 급감하면서 영화 사업자들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소비자 역시 OTT로 개봉작을 시청하는데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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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 | 온라인

꾸준히 상승 중인 온라인 소비

전체 소비 판매액 중 온라인 쇼핑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쇼핑 환경과 결제 환경의 발달로 편의성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거래 비율이 증가하는 것도 괄목할 만한 포인트다.

마트 대신 온라인으로 장보는 소비자

코로나19 이후, 카테고리별 온라인 구매량에 대한 변화이다. 의류, 가구, 가전 등 임의 소비재의 온라인 소비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식품, 생필품 등의 필수 소비재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으로 쇼핑하는 중장년층

온라인 쇼핑을 활발하게 이용하던 30대는 코로나19 전후로 큰 차이가 없지만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온라인 쇼핑 이용률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중장년층 소비자의 2020년 온라인 쇼핑 이용률은 2019년에 비해 40대 14%, 50대 16%, 60대 10%가 증가했다.

홈쇼핑보다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는 이제 핵심적인 비대면 판촉 활동으로 자리를 잡고 소비자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 2020년 한 해 동안 라이브 커머스를 경험한 소비자는 35%에 이르며, 61%의 소비자가 라이브 커머스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비대면으로, 온라인으로 선물하다

카카오 커머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거래액은 3조 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조사 대상자의 69%가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경험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다 간편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게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의 이용률은 높은 편이다. 소비자의 59%가 큐레이션 기능이 선물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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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CIOUS | 가치

의식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

컨셔스 소비의 확산. 편의점 CU는 친환경 용기, 포장을 적용한 제품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라벨을 제거한 생수 제품은 매출이 80% 증가했다. 이는 소비 과정에서 기업, 브랜드의 철학과 윤리의식 등을 따지는 의식 있는(Conscious) 소비의 확산 현황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맑고 투명한 브랜드가 잘 팔린다

클린 뷰티가 가진 안전함, 깨끗함, 친환경 등의 이미지가 제품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메조미디어, 2021) 뷰티 제품군에서도 브랜드의 철학과 윤리 의식은 가치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발하는 강력한 요소이다.

가치 소비를 따라 가치 높은 브랜드로

좋은 기업이라면, 많이 팔아 '돈쭐'내주는 소비자. 최근 1년 간 그릇된 경영으로 혼쭐나는 브랜드 사례, 그리고 의식 있는 경영으로 입소문을 타며 '돈쭐'나는 브랜드 사례가 부쩍 늘었다. 2021년의 소비자들은 징벌에 확실하고 칭찬에 넉넉하다.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브랜드에, 경영에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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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메조미디어 Insight M

'2021 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복습하며 정리한 글입니다.

 

2021 소비 트렌드 리포트_메조미디어 Insight M.pdf

2.8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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