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초보 : '텅장' 굴레 벗어나는 방법

왜 때문에 항상 내 월급은 통장을 스쳐 지나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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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갖다 썼으니까 없지"

-유튜브 <14F 일사에프> 유수진-

 

 

팩트다.

보험, 통신요금, 저축, 이번달 카드값, 밥 값, 커피 값.......

몽땅 다 나한테 썼으니까 없는게 맞다.

 

왜 항상 똑같은 고민을 하면서도 이 '텅장'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1. 통장 잔고 끝자리까지 알아야 한다.

 

어디에 썼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자산이 굉장히 많은 부자들은 재산이 몇 백억, 몇 십억 이렇게 있다고 해서 자기 돈이 얼마인지 모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매 달 은행에서 보내주는 통지서(?)가 있기 때문에 재산 끝자리까지 다 안다는 것. 부자가 아닌 나도 이제는 내 재산에 대해 파악하고 지출 현황을 틈틈이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귀찮은 게 가장 큰 문제다. 그렇다면 이렇게 하자.

 

돈 관리 어플 활용하기

1) 수입/지출 확인 가능 : 일별로 수입, 지출이 얼마인지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계좌 연동만 잘해놓으면 앞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내역 수시로 확인 가능 : '내가 이렇게까지는 안 써도 됐었을 텐데. 이 부분을 좀 고쳐야 되겠다'라고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3) 월 지출 패턴 확인 : 한 달 지출 패턴을 파악하고, 한 주에 얼마 정도씩 쓰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도 굉장한 도움이 된다.

4) 분야별 지출 패턴 확인 : 분야별 그래프나 차트를 통해 어떤 분야에서의 지출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지 파악해야 한다.

5) 한 달 예산 계산 : 너무 고통스럽지 않을 정도로 목표 생활비를 정한다. 그리고 지출을 줄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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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금, 나중에 얼마 받는지는 알아야 한다.

 

유튜브 <14F 일사에프> 유수진

노후자금으로 연금을 들었다. 월 10만 원씩 총 10년을 낸다면 나는 몇 살 때부터 월에 얼마 받을 수 있을까? (사실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다.)

이 같은 경우도 가계부 어플을 통해 알 수 있다. 개인연금부터 국민연금까지 자신이 지금 내고 있는 얼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 받을 수 있으니까 지금 잘하고 있구나' 혹은 '얼마 밖에 못 받으니까 나 이 돈으로는 안 되겠구나' 이렇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 이런 것들을 체크해보면 알겠지만 내가 나이가 들어서 생활비를 쓰고 싶은 만큼 연금으로 충분히 받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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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후준비? 해외 투자!

 

20대가 가지고 있는 것은 시간. 우리에겐 은퇴까지 약 40년이 남았다. 즉, 작은 돈을 가지고도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돈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 그것은 바로 '주식투자' 다. 단기 투자? 그곳은 닿을 수 없는 넘사벽 신의 경지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초년생의 경우 장기적으로 시간 투자를 해 망하지 않을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면 망하지 않을 회사가 어디 있을까? 보통 망하지 않을 회사는 글로벌에 많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 디즈니, 나이키, 애플, 구글 등등 미국에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자. 월 10만 원, 5만 원 혹은 못 모을 때도 있겠지만 30~40년을 차근차근 모으면 이것보다 더 좋은 노후 자금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해외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주식 병아리들을 위한 스텝 바이 스텝

1) 주식 거래 계좌 개설 : 증권사 방문 후 개설(신분증 지참), 비대면 개설도 가능!

2) 개설 후 환전 : (예시) 한국 돈 → 미국 돈, 미국 돈→베트남 돈 

3) 환전 후 시차 확인 : 해외는 우리나라와 시차가 다른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늦은 시간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예약매수'를 통해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 예약매수 방법은 각 증권사 상담센터 문의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조금만, 아니 한 번만 부지런해도 몇십 년이 편할 수 있는 것을.....

지금 바로 가계부 어플부터 깔아야겠다.

 

이번 포스팅의 교훈

"아껴서 확정 수입 만들고 슬기롭게 지출하자."

 

(학습 내용 출처 : 유튜브 <14F 일사에프>)

 

통장에 100만 원밖에 없다는 박유천 근황